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용산으로 초청한 것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많이 청취하려고 용산 초청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임명을 발표하며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대표를 용산으로 초청을 했는데 제가 하고싶은 말을 하려고 초청했다기 보다 이재명 대표 얘기를 좀 많이 들어보려고 용산 초청 이뤄진 것”이라며 “어떤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하게 서로 이야기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