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고산초(교장 송미경)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상청과 연계해 ‘토네이도’의 발생원리와 그에 따른 재해발생을 직접 체험하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26일 기상청이 대기과학에 대한 교육 기회가 열악한 산간·벽지, 소도시 지역 초등생을 위한 방문형 기상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이동형 교육 차량을 고산초 본교까지 옮겨와 진행했다.
체험과 실습위주의 프로그램인 이번 체험학습은 날씨와 기후를 이해하고 각종 자연재해가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 궁금증 해소는 물론 각종 기상 현상 및 자연 현상들의 원리를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송미경 교장은 “이번 날씨 체험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기상과 관련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날씨의 숨겨진 비밀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당진=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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