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막을 내린 경북 안동시 대표 봄축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중 불철주야 노력한 숨은 일꾼들이 조명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안동시 환경공무관 88명이다.
이들은 축제 시작 전부터 축제장을 중심으로 환경정비에 나서는 한편, 축제 기간에는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 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축제장 내부에 암롤박스, 분리수거대, 음식물수거용기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생활폐기물을 적기 수거하고 축제장 주변 도로를 청소하기도 했다.
임순옥 안동시 자원순환과장은 “축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묵묵히 환경정비에 나서준 환경공무관, 관련 부서 직원은 물론, 쓰레기 적정 배출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광거점 도시로서 클린시티 안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