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산업통상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선정 [캠퍼스 소식]

한남대, 산업통상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선정 [캠퍼스 소식]

위플랫, 충남대에 창업지원기금 500만원 기부
목원대 부동산금융보험학과, 하나은행서 현장 금융교육
우송대, 유학생 대상 전통씨앗 농장체험 진행

기사승인 2024-05-13 15:30:24
한남대학교 전경.

한남대는 교내 산학협력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한밭대가 주관기관이며 한남대, 충남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2026년까지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남대는 재직자 및 취준생 교육,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 로보틱스 랩 인프라를 구축하여 스마트 첨단소재 및 로보틱스 전문역량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위플랫 차상훈 대표(오른쪽에서 세번째)가 13일 오후 충남대 이승구 부총장에게 창업지원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충남대

위플랫, 충남대에 창업지원기금 500만원 기부

대전시 용산동 충남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지능형 누수관리 시스템 개발 업체 ㈜위플랫이 충남대에 창업지원기금을 500만 원을 기부했다.

위플랫 차상훈 대표이사(기계공학과 91학번)는 13일 오후 2시, 이승구 연구산학부총장을 방문해 충남대 창업지원단 창업지원기금을 전달했다. 

차 대표이사는 "충남대 창업지원단의 도움으로 회사가 빠르게 성장한 만큼 감사함을 표현하고 후배 스타트업 기업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목원대 부동산금융보험학과 학생들이 대전 중구 오류동 하나은행 대전영업부에서 금융교육을 받고 있다. 목원대

목원대 부동산금융보험학과, 하나은행서 현장 금융교육 

목원대는 부동산금융보험학과 재학생 30며 명이 대전 중구 하나은행 대전영업부에서 현장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부동산금융보험학과 학생들은 하나은행이 마련한 우리나라 은행산업의 역사, 기업금융센터와 고객센터 업무 이해, 금융 분야 취업 준비 등을 배웠다. 

이번 현장 금융교육은 목원대 부동산금융보험학과와 하나은행이 체결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송대 글로벌조리전공 유학생 12명이 지난 10일 충북 괴산 우리씨앗농장을 방문하고 체험했다. 우송대

우송대, 유학생 대상 전통씨앗 농장체험 진행

우송대가 글로컬 조리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충북 괴산 소재 우리씨앗농장을 방문하여 농장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농장체험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의 밥상에 올라오는 토종작물 씨앗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농장에서 준비한 건강한 점심메뉴를 시식한 후 토종오이를 직접 파종하는 실습을 했다. 

체험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암말리아 아니사 학생(여⋅글로벌조리전공 2학년)은 "재배현장을 방문해 직접 씨앗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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