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관광 스타트업' 14개사를 선정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2024 경북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을 통과한 14개사와 사업 추진 협약·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과한 기업은 예비 6개사, 초기 8개사다.
사업화 자금 지원 분야 10개사(예비 1000만원·초기 2000만원)에겐 자금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인프라·시설 지원, 창업 아카데미 등 사업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 관광 스타트업 14개사가 지속 가능한 경영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