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내달 28일까지 기업의 모범적인 국민통합 사례를 발굴하는 ‘아름다운 동행’ 공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통합위는 올해 ‘동행’을 주제로 △소상공인 포용금융 △도박중독 대응 △북배경주민 지원 등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동행사례 추천은 민간기업이나 단체가 직접 신청하거나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서식이나 절차 등 세부 내용은 통합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다음달 2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 분야는 미래세대를 고려한 생산방식 적용, 사회적 약자 지원, 소비자 보호 및 권익 향상을 위한 혁신 등 국민통합과 관련되는 사례는 제한 없이 추천할 수 있다.
통합위 사이트에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기업이나 단체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동행 사례는 오는 9월 중 최종 발표된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