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한수정, 자생식물 2천 그루 무료 나눔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한수정, 자생식물 2천 그루 무료 나눔

세종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전개

기사승인 2024-05-22 18:47:07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대전역광장에서 ‘자생식물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대전역광장에서 시민에게 자생식물을 나눠주는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왼쪽).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날 행사에는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을 비롯해 산림청, 한국철도공사, 숲사랑청소년단 등 20여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가해 시민들에게 금꿩의다리, 만병초, 부산꼬리풀 등 자생식물 2,000그루를 무료로 나눠줬다.

또 한수정은 이날 행사장에 산림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생식물 전시 판넬을 설치해 홍보하고, 이동형 반려식물클리닉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해 시민의 관심을 끌었다.

사랑의 빵 나눔

또 이날 한수정은 직장 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세종 시니어클럽과 종촌종합복지관을 찾아가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한수정 경영진과 직장 노조 간부 10여명은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사랑의 빵 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빵 200개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류 이사장은 “노조와 지속적인 공동협력 프로그램을 전개해 건전하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세종 시니어클럽과 종촌종합복지관을 찾아가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펼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임원직과 노동조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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