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안강공설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다음달 1~12일까지 안강공설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3만4000원 이상은 1만원을, 6만7000원 이상은 2만원을 각각 돌려받는다.
단 1~7일, 8~12일 각 기간별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가능하다.
환급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30분까지다.
윤창호 해양수산과장은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안전한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품권 환급 혜택도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