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1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으로 선정돼 우수의정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조례안 심의와 의결로 보건복지 분야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특히 장애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 촉진을 요구하며 장애인의 권리보장 증진에 힘을 실었다. 또한 사회적 가족도시 구현을 위한 1인 가구 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등으로 소외된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민들의 대변인으로 벌써 2년이 흘렀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앞에선 겸손하고 의회에선 당당한 시의원이 되겠다. 남은 2년간 임기 동안에도 열심히 의정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쿠키뉴스는 시의회 관계자와 전문가 및 시민단체가 추천한 기초단체장과 의원 중 매년 심사를 거쳐 우수 의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