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경주 보문관광단지 느린우체통 엽서를 발송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이번에 발송한 느린우체통 엽서는 4912통(국내 4825통, 해외 86통)이다.
보문호반광장에 위치한 느린우체통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엽서는 매년 6월, 12월 두 차례 발송된다.
올해 상반기에 발송된 엽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4769통)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김남일 사장은 "느린우체통을 통해 여행의 추억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