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선로침수, 산사태, 낙석 등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확보를 위한 조치다.
운행이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 반환된다.
아울러 이날 KTX는 모든 구간을 운행하지만 호우로 인해 서행할 수 있다.
반면 수도권전철과 동해선 등 코레일이 운영하는 광역철도는 정상 운행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운행 상황은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이용객은 반드시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로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