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가맹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가맹점 스티커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는 19~28세 청년을 대상으로 매년 25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대상자는 10만6000명이다.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악기·체육용품 구입, 관광 등 관련 분야 38종 3만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남도는 8월 초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시 거주자는 광주은행 홈페이지, 군 거주자는 농협카드 홈페이지, 혹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전남농기원, 여름철 농업재해 대응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전남농업기술원은 여름철 폭우‧폭염 등 이상기상으로 인한 농작물 재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도‧시군 분야별 전문가 39개반 307명으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지원단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토사 유실, 시설물 파손, 작물 침‧관수 피해 등 농업분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중앙-도-시군 연계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 신속한 상황공유와 작목별 현장기술지원 활동을 벌인다.
특히 농작물 피해 예방대책으로 식량작물, 과수 등 40개 작목의 생육 단계별 26종의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를 카카오톡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장마철 농작물 관리요령 등 카드뉴스 제공으로 예측되는 재해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안군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착수
신안군은 17일 임자면 대기리 일원에서 한국전쟁 당시 집단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들에 대한 유해발굴을 앞두고 희생자 위로를 위한 개토제를 올렸다.
신안임자유족회,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제례와 추도사, 시삽으로 마무리하며 희생자들의 영령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안군은 국비 1억5000만 원과 군비 2000만 원을 확보해 8월 말까지 유해발굴을 추진하고 수습한 유해와 유품은 추후 세종시 추모의 집 안치 등 희생자의 명예 회복과 진실규명에 힘쓸 예정이다.
◇백종원과 함께하는 강진 음식타운 조성 본격화
강진 음식타운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18일 강진군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지역개발사업팀 관계자들이 강진읍시장과 오감통, 주변상가 등을 둘러보며 주변 소상공인 의견을 듣고 설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현장 방문 후 강진읍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산동의 노후화된 외벽 해체와 주차장 부지에 야외 취식 공간 조성, 수산동부터 주차장까지 비가림시설을 설치해 날씨와 관계없이 사계절 취식 공간 이용 등을 제시했다.
또 오감통 먹거리장터와 야외무대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장터 리모델링 및 창업자 모집, 강진 특화 메뉴 개발 및 제공, 오감통 먹거리장터 테라스 조성과 야외광장 정비 등을 추진키로 했다.
향후 백종원 대표의 강진군 방문 때 강진원 강진군수 및 시장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사업 추진 계획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출범
해양치유 시설의 전문적인 운영과 해양치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전국 최초의 해양치유 관련 공기업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이 지난 17일 출범했다.
완도해양치유공단은 국내 최초로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 기후치유센터, 문화치유센터, 완도타워 등 시설 4곳을 맡아 관리 및 운영을 대행할 예정이다.
공단 조직은 경영지원팀 등 4개 팀, 일반직 12명, 공무직 25명으로 구성됐다.
◇해남 광장갤러리, 마한~백제기 유물 전시
최근 시‧발굴조사를 통해 발굴된 해남군 북일면 거칠마토성, 송지면 군곡리 패총, 현산면 읍호리 유적 등의 유물이 해남군민광장 음악분수 옆에 설치되는 광장갤러리에서 오는 26일부터 12월 20일까지 공개된다.
이곳 유적들에서는 마한~백제시대 동북아 해상교역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던 해남의 역사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유물들이 발굴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갤러리는 거칠마토성에서 발굴된 유물을 전시하는「광장갤러리 오픈기념 속보전: 고대 동북아 바닷길의 Hub Port – 해남, ‘거칠마 유적’」「해남 문화유산 사진전: 역사, 보는 만큼 누린다」「해남 출토유물 오감체험전: 역사야, 나도 만져볼래」등 3개 주제로 실물 유물의 전시,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영암군, 박중서 이투스 센터장 초청 ‘수시 대비 대입 설명회’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이달 25일 오후 영암읍 청년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박중서 이투스 센터장을 초청해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입 설명회’를 열기로 하고, 고3 수험생과 학부모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 전략’이 주제인 이번 설명회에서 박 센터장은 2025 대입 수시전형 이해 및 대비, 대학별 수시 합격 데이터 분석, 수도권 지역거점 대학별 변경 모집 요강 분석, 농어촌 전형 등으로 지역 학생의 강‧단점을 분석해준다.
특히 올해 입시 변수인 의대 정원 증가와 무전공 통합선발 확대, 자연계열 학생인 사회탐구에 응시하는 ‘사탐런’ 등 입시 동향을 알리고, 영암 수험생 맞춤 지원 전략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목포생활도자박물관 여름방학 도자기체험 운영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람객을 위한 여름방학 도자기체험을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 종류는 다섯 가지로 물레 체험, 빚어 만들기, 핸드페인팅, 시계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현장 방문 순서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프로그램에 따라 8000원에서부터 1만 원으로, 현장 결제하는 방식이다.
체험을 통해 만든 작품은 약 4주 동안 자연건조와 가마에 굽는 과정을 통해 도자기로 만들어진다. 완성된 작품은 직접 박물관으로 방문하거나 택배로 수령 가능하다.
◇담양군, 착한가게 16개 업소 단체 가입
담양군은 지난 17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담양군청에서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번 단체가입식에 16개 업소가 참여하면서 담양군 착한가게는 25개가 됐다.
신규 가입 착한가게는 고향식당, 꾸미룸담담클래스, 담양요양보호사교육원, 담양제일장례식장, 담양청과, 뚝방국수, 매화식당, 박가네 식당, 백제회관, 복돼지숯불갈비, 삼거리농원, 삼보식당, 카페밀, 하늘가득, 한재골장어, 현대자동차 담양점이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 캠페인이다.
◇함평군, 제3회 무궁화 전시회 개최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입구에서 제3회 함평군 무궁화 전시회가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품종 70점과 작품 50점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무궁화 작품과 함께 여름꽃인 목수국과 다양한 초화류를 함께 연출해 보다 더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욱과 무궁화속의 낙엽관목인 무궁화는 매년 7월~10월 중 약 100일 동안 끊임없이 꽃이 피고 져 무궁화라 이름 붙여졌고, 광복절을 즈음해 가장 화려하게 꽃을 피운다.
◇‘곡성몰’ 입점업체 수시 모집
곡성군이 지역 농가와 업체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 입점 업체를 수시 모집한다.
입점 대상 상품은 곡성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임산물과 곡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생산한 가공상품과 생활용품, 서비스상품 등이다.
곡성몰 입점 업체로 선정되면 상세페이지 제작과 곡성몰에서 운영하는 할인 기획전, 온‧오프라인 홍보 등 통합 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분기별로 마케팅 전략과 CS 교육도 진행된다.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와 업체는 곡성군 행복정책관 곡성몰TF팀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남교육청, 급식종사자 폐암검진 대상 확대
전남교육청이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50인 미만의 사립유치원 급식종사자까지 확대해 2년마다 정기적인 폐암 검진을 지원한다.
검진은 국가암검진에서 폐암 선별검사로 사용되는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진행한다. 원활한 검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직업환경의학과가 설치된 대학병원, 흉부 CT 촬영이 가능한 특수건강진단기관 등 광주‧전남 지역 병원(24개소)에서 받을 수 있다.
검진결과 이상소견이 발견된 경우에는 추가(정밀) 검진 및 산업보건의 건강상담도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기준에 따른 폐암 검진 지원은 경력 10년 이상 55살 이상의 학교급식 종사자가 대상이다.
◇전남교육청, 이주배경가정 학부모 ‘이중언어강사’로
전남교육청이 이중언어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이주배경가정의 학부모를 ‘이중언어강사’로 양성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9월 23일까지 목포, 나주, 완도, 해남 4개 지역 가족센터와 연계해 60명의 이주배경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중언어강사 전문가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이주배경가정 학부모의 이중언어교육 역량을 키워 이들을 강사로 활용함으로써 이중언어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단위학교의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교육청, 2024. 으뜸 해남 학부모 교육 실시
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도육청학생교육원에서 ‘인공지능 시대 질문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로 2024. 으뜸 해남 학부모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행사는 동신대학교 윤경순 교수의 강연으로 창의융합이란 무엇이며,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자녀들은 어떻게 상상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질문하는 인간과 미래교육의 방향은 어떤 것이지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강진교육청, 정책 푸드코트 청소년 정책마켓 개최
강진교육지원청과 강진군, 강진군청소년수련관 등은 17일, 강진국민체육센터 제1실내체육관에서 ‘2024. 강진 글로컬교육자치지구-정책 푸드코트 청소년 정책마켓’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철 강진 부군수, 이병삼 교육장, 서순선 군의회의장, 최기정 소방서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및 지역민 1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정책 발표를 듣고, 가상화폐로 관심 정책을 구매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최종 7개 팀이 내놓은 정책은 △교통안전 시스템구축 △ 스마트 소화전 경고음 설치 △학생 놀이문화 공간확보 △스마트 자전거 대여센터 △면 단위 친환경 스마트가로등 설치 △축사 주변 환경 정화시설 설치 △스마트 주차 시스템 등 지역과 교육, 문화, 안전, 복지, 생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제시됐다.
◇‘글로컬대 지정‧글로벌 인재 양성’ 목포대-순천대 맞손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가 지역 핵심인재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양 대학교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해 대학과 지역 상생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키로 약속했다.
지난 17일 순천대 본부 4층 중회의실에서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한 양 대학은△국가재정지원사업 상호 협력 △교육혁신사례 및 성과 공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전남도 지산학 협력체계 공동 구축 및 운영 △양 대학-지방자치단-유관기관 참여 지역혁신 거버넌스 구축 등 지역 핵심인재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지역 상생발전의 역할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앞으로 양 대학은 지역 핵심 인재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지난해 우리 지역에서 첫 번째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우리 대학의 혁신 성과들을 공유하는 등 국립목포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해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목포대-전남도립대, 통합 기본원칙 합의
국립목포대-전남도립대 통합추진 공동위원회가 지난 16일 회의를 열고 대학통합 추진 기본원칙에 합의했다.
양 대학 총장 및 교수 대표, 직원 대표, 학생 대표 등 대학별 12명씩 총 24명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통합대학의 형태와 행정조직, 통합 후 캠퍼스별 특성화 계획, 교직원 및 학생보호 방안 등의 계획을 심의하고 참석인원 전원 동의로 가결했다.
향후 양 대학은 오늘 가결된 ‘대학통합 추진 기본계획’을 토대로 학내 구성원들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라남도와 기초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통합 과정을 원활히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경 국립남도국악원장 취임
박정경 제5대 국립남도국악원 원장이 15일 취임했다.
박정경 원장은 2003년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 학예연구사를 시작으로 국립민속국악원 장악과,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국립국악원 장악과, 국악진흥과, 국악연구실에서 근무했고,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국악방송 라디오 ‘연구의 현장’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박정경 원장은 ‘국악으로 행복한 열린 문화 공간’을 기관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국립남도국악원장의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개발공사,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전남개발공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보행자 중심도시 오룡지구’라는 작품으로 광역 도시개발공사로는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전남개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 택지개발사업 중 하나로, The Walkable City(보행자 중심도시)라는 콘셉트로 조성된 도시다. 기존 도시 녹지축들이 도로에 의해 단절돼 보행 연속성이 확보되지 않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25개의 교량을 설치, 차량과 동선을 분리하고 도시중심과 외곽을 연결하는 공원숲길, 경관물길, 열린길을 조성해 어디든지 걸어서 갈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오룡지구는 이러한 워커블시스템을 기반으로 주거~학교~학원을 배치, 차로를 건너지 않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이상적인 보행환경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전, 공공기관 최초 6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 선정
한국전력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6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 재난관리평가’는 기관들의 재난관리 책임성과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2005년부터 실시 중인 평가제도로,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9, 공공기관 66, 지자체 243)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해 ‘우수-보통-미흡’ 등급을 부여한다.
한전은 코로나19로 평가가 미시행된 2021년을 제외하고 2018년(2017년 실적)부터 6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김봉진‧성진 부자, 해남소방서에 생수 기증
아버지로부터 시작된 기부가 아들까지 이어졌다. 17일 김성수(EDP 해남점)씨는 “해남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대원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해남소방서에 생수 200박스를 기부했다.
김 씨는 지난해 해남소방서에 생수를 기부한 아버지(김봉진 샛별상사 대표)의 선행을 이어받아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올해 다시 한번 소방대원들의 현장 활동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줘 감사드린다”며 “해남군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흥소방서, 차량 배터리화재 수조 이용 냉각소화로 진화
17일 오전 9시 30분경 장흥군 장흥읍 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량 내부 배터리에서 불이나 20여분만에 꺼졌다.
장흥소방서는 장비 9대와 대원 등 25명을 동원해 수조를 이용해 냉각소화를 실시해 2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차량 내부 배터리가 모두 탔고 소방서 추산 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