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8일 당진전역에 평균 125.3mm의 강수량으로 인해 수해를 입은 당진전통시장 일원에서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50여 명으로 꾸려진 임직원 봉사단은 시장 내 상가와 점포 등에서 집기류 세척과 주변정리에 힘을 보탰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극한 폭우에 망연자실한 수해민들의 빠른 일상 복구를 기원한다“라며”지역의 대표기업으로써 지원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당일 피해가 큰 당진전통시장 지역을 중심으로 봉사활동 및 물품 지원 등을 고려중에 있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