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기 KAIST 교수 '국제액정학회 중견학술상' 수상

윤동기 KAIST 교수 '국제액정학회 중견학술상' 수상

액정물질기반 나노·마이크로패터닝 연구
판상형 액정 등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 주도

기사승인 2024-07-26 08:24:25
윤동기 KAIST 화학과 교수.

윤동기 KAIST 화학과 교수가 24일 브라질에서 열린 제29회 국제액정학회(ILCS)에서 ‘ILCS 중견학술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LCD 핵심 물질을 물리·화학적 관점에서 융합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전문가로, 액정물질기반 나노·마이크로패터닝 관련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윤 교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물론 디스플레이를 넘어 새로운 응용분야인 ‘판상형 액정(Smectic LC)’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국제 저널에 150여 편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특허 30여 편을 출원·등록했다.

현재 윤 교수는 새로운 분야인 ‘초분자 액정물질 및 액정고분자 패터닝’ 연구와 차세대 통신분야에서 액정물질 기반 융합기술 개발을 함께 진행 중이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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