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전공학부 신설, 혁신성과 측정 설계”...상명대, 대학혁신 2개부문 최고등급

“자유전공학부 신설, 혁신성과 측정 설계”...상명대, 대학혁신 2개부문 최고등급

홍성태 총장 “미래사회 인재 양성 위해 노력한 결과”

기사승인 2024-08-17 12:30:23
상명대는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교육혁신 성과와 자체 성과관리 두 부문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대학 교육 제공과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51개교 등 총 117개 대학이 참여했다.

교육부가 혁신선도대학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대학별 ‘자율혁신계획’의 교육혁신 성과와 자체 성과관리 실적을 평가한 결과 상명대는 교육혁신 성과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 자체 성과관리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상명대는 교육 혁신성과 부문에서 자유전공학부 신설 등 모집단위 광역화를 통한 △전공 선택권 강화, 전과 규제 완화 등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체 성과관리 부문에서는 대학혁신사업 전반의 △성과 측정이 가능한 지표 설계, △도전적인 목표값 설정 및 달성, 환류를 위한 △다양한 성과분석으로 객관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태 총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상명대가 전공 등 진로 선택권이 보장된 통합모집 확대 및 전과 규제 완화 등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학생 중심의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미래 사회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다. 

상명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자체 성과관리 두 부문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상명대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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