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은 하동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각 읍⋅면에 게시하는 한편, 출향민들에게 고향 홍보와 환영의 덕담을 통해 푸근한 고향의 정을 전했다.
이번 '고향방문 귀성객 환영행사'는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의 후원과 하동군기자협회의 주관으로 3년차 연차사업으로 진행됐다.
'고향방문 귀성객 환영행사'는 한전의 어려운 사정에도 지역의 협력과 함께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도록 했다.
김성도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우리 기자들이 사회적 의무와 언론의 책임을 다하고 아름답고 행복한 하동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기자협회는 지난 2010년 17개사 18명의 회원으로 발대식으로 13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하동=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