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감은 긍정평가 61.4%(전월 59.2%)로 유일하게 60%대를 기록했으며, 김광수 제주교육감 57.3%(전월 50.6%), 천창수 울산교육감 51.0%(전월 50.9)로 뒤를 이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49.0%(전월 50.9%), 최교진 세종교육감 43.2%(전월 44.2%), 윤건영 충북교육감 42.7%(전월 47.5%), 박종훈 경남교육감 42.5%(전월 37.9%), 임종식 경북교육감 42.2%(전월 45.0%), 이정선 광주교육감 42.1%(전월 41.5%), 김지철 충남교육감 42.0%(40.5%)로 모두 40%대에 머물렀다.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위를 기록한 김 교육감은 올해 1월과 4월에도 1위를 기록했으며, 2월과 3월, 5월, 6월에는 2위를 차지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평가에서 56.2%(전월 57.2%)로 두 달 연속 3위를 기록했다.
광역단체장 평가 1위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60.6%(전월 59.5%)로 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60%대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 김관영 전북지사 57.4%(전월 58.8%), 4위 김두겸 울산시장 53.0%(전월 49.6%), 5위 이철우 경북지사 52.4%(전월 49.9%), 6위 박완수 경남지사 49.9%(전월 51.1%), 7위 김진태 강원지사 49.6%(전월 52.4%), 8위 김태흠 충남지사 46.4%(전월 48.9%), 9위 최민호 세종시장 44.8%(전월 45.5%), 10위 이장우 대전시장 44.0%(전월 47.6%) 순이다.
또 주민 생활 만족도 지수는 전남이 지난달 68.8%에서 3.7%P 하락한 65.1%를 기록, 세 계단 추락한 5위에 머물렀다.
10위 이하 중‧하위권은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7월 27~30일, 8월 27일~9월 1일 전국 18세 이상 1만3600명(시도별 7~8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분석은 7~8월 2개월 이동 시계열 자료 분석 기법을 적용했고, 통계보정은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2.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