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 제1회 ‘게임소통 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
23일 넷마블문화재단은 노하우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재편해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와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 과정으로 재편해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전에는 학부모들에게 게임소통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기존 3단계 과정으로 진행했다.
넷마블게임소통학교는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해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재편을 통해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포럼’과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에 참여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으로 구성했다.
포럼은 다음달 19일 넷마블 지타워에서 진행한다. 정의준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메타버스·AI 시대의 게임 공간과 과몰입 소통 안에서 해법 찾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10월5일까지며, 신청 결과는 별도로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