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30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는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와 회담을 한다.
대변인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30일 피초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과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피초 총리는 오는 29일부터 사흘 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주자나 차푸토바 슬로바키아 대통령을 만나 약식 회담을 한 바 있으나, 피초 총리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