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최근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 공식 출범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열었다.
동국제약은 지난달 21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 약 150명을 초청해 메디컬 에스테틱 주요 제품에 대해 소개하고 시술 테크닉 등을 공유했다.
심포지엄은 지난 6월과 7월에 이뤄진 ‘HA필러 케이블린 심포지엄’을 비롯해 이번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동국제약은 주름개선 필러인 ‘벨라스트’ 이후 13년 만인 올해 7월 새로운 필러 제품 ‘케이블린’을 선보였다. 이후 창상피복재, 스킨부스터 화장품 등 메디컬 에스테틱 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비급여 에스테틱 시장을 체계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라며 “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갖고 깊이 있는 학술 활동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