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2024에 신작 2종 출품

넷마블, 지스타2024에 신작 2종 출품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몬길: STAR DIVE 등

기사승인 2024-10-15 11:25:04
넷마블이 ‘지스타 2024’에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를 출품한다고 15일 밝혔다. 넷마블

넷마블이 ‘지스타 2024’에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를 출품한다.

넷마블은 15일 이같이 밝히며 중앙 무대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이용자 대회,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시연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알렸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100 부스, 170개 시연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스타는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12관왕, 미국 TV 쇼 역대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오픈월드 RPG로 출시 예정이다. 넷마블이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개발 중이다. 지스타 2024 시연존에서는 오픈월드로 구현된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전개되는 킹스로드 오리지널 스토리를 공개한다.

몬길: STAR DIVE는 모바일 RPG 대중화를 이뤄낸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원작 '몬스터길들이기'는 다양한 캐릭터와 고유의 세계관으로 10년간 약 1500만명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았던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인 몬길: STAR DIVE는 주인공 '베르나', '클라우드'와 특별한 동반자 '야옹이'의 여정을 그려낸다. 이용자들은 게임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야옹이의 능력을 이용해 몬스터들을 수집, 성장시킬 수 있으며 캐릭터 성격에 맞게 3인 파티를 구성, 태그를 활용해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지스타 2024에서는 핵심 캐릭터 미나를 포함해 총 9종의 캐릭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초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행사 3일차인 16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첫 공식 행사가 예정돼 있다. SD 도트 아트를 활용해 개발 중인 캐릭터 수집형 AFK RPG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의 다양한 무대 이벤트도 11월15~17일 실시한다. 

이외에도 부스 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금번 출품작 외 출시 예정작들의 소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지스타 2024 공식 사이트를 오픈하고, 관련 상세 정보를 공개한다. 또 공식 사이트를 통해 25일까지 사전 등록 및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지스타 2024 입장권’, ‘넷마블 스토어 상품’, ‘쿠폰북’ 등의 특별한 혜택을 증정한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유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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