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 2024 소상공인대회 개막 [쿠키포토]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 2024 소상공인대회 개막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4-10-31 15:45:05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4 소상공인대회'가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소상공인대회 부스를 참관하며 행사 참가자와 인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소상공인이 민생과 지역경제 근간이자 경제 버팀목"라며 "정부와 은행이 협업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2조 원 늘어난 14조 원의 신규 보증부 대출을 공급하겠다"며 "전환보증 대출 규모도 2배로 늘린 10조 원을 공급해 금융 부담 완화에 더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소상공인대회 에서 전시 부스를 참관하고 있다

'2024 소상공인대회'에느 소상공인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서용필 듀팡과자점 대표(은탑 산업훈장), 김대래 엘림커피 대표(철탑 산업훈장) 등 6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소상공인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인식을 제고하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되는 소상공인 최대 축제의 장이다.

사진=대통령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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