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부산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농·특산물 직판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24 메가마트 영주한우데이’와 연계해 진행된다.
행사는 영주시와 메가마트가 상생발전 협약에 따라 마련한 자리로, 영주의 사과, 수삼, 꿀, 고구마 등 60여 품목을 선보인다. 영주시 농·특산물은 우수한 품질로 부산·경남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011년부터 메가마트와 협력하며 농특산물 판촉과 도농 상생 협력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대도시 소비자에게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