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김 여사 석사논문 표절 잠정 결론

숙대, 김 여사 석사논문 표절 잠정 결론

김 여사에 통보…이의검토 거쳐 이달 말 확정

기사승인 2025-01-07 20:05:11
김건희 여사(오른쪽)와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숙명여자대학교가 김건희 여사 석사학위 논문이 표절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숙대는 이를 김 여사에게 통보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숙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연진위)는 지난달 말 본조사 결과를 김 여사에게 통보했고, 이의가 생기면 이달 말까지 제기할 수 있도록 절차를 안내했다. 

숙대는 김 여사가 이의를 제기하면 검토를 거쳐 최종 결과를 낼 예정이다. 

김 여사가 1999년 숙대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논문(‘파울 클레(Paul Klee)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이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논란이 일자 숙대는 2022년 연진위를 구성, 예비조사를 시작했고 그해 12월 본조사에 착수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