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양산시에 따르면 원동면에 지방상수도 공급 인입공사를 완료한 첫 번째 가구가 화제리 내화마을에서 나왔다.
원동면은 지방상수도가 없어 주민들이 간이 수도시설을 이용하거나 지하수에 의존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지방상수도 매설 공사 1공구를 지난 2019년 착공해 6년만인 지난해 9월 준공했다. 전체 64km 연장 관로가 매설되면서 원리, 서룡리, 용당리, 화제리 등 4개 마을에 상수도 공급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학교, 마을회관,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인입 공사를 펼쳐 깨끗한 수돗물을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지방상수도는 시에서 직접 수질과 시설을 통합 관리해 깨끗한 물을 안심하고 공급받을 수 있다. 누수나 단수시에 즉각적 대처도 가능하다.
원동면 개별 가구에 상수도를 인입하려면 공사 신청을 해야 한다. 원동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 뒤 공사비 본인 부담으로 진행된다.
원동면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인입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겨울철 간이 상수도 물탱크가 얼어 학교 학생들 급식에 차질을 빚는 우려가 없어지는 등 주민 복리가 크게 향상 됐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