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5일 (3)
영양군, 민간 전문가 4명 정책보좌관 위촉…미래산업·AI 정책역량 강화

영양군, 민간 전문가 4명 정책보좌관 위촉…미래산업·AI 정책역량 강화

정책 자문부터 국비 확보 지원
공약사업·공모 대응까지 협업 확대

승인 2026-07-23 12: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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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23일 산림, 문화관광, AI·미래산업, 재난방재 4개 분야 민간 전문가를 정책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영양군 제공
영양군이 23일 산림, 문화관광, AI·미래산업, 재난방재 4개 분야 민간 전문가를 정책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영양군 제공
영양군이 민선 9기 들어 민간 전문가를 정책보좌관으로 위촉하며 정책 전문성과 행정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인구감소와 미래산업 육성 등 지역 현안을 행정과 민간의 협업으로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영양군은 23일 군수실에서 정책보좌관 위촉식을 열고 산림과 문화관광, AI·미래산업, 재난방재 분야 전문가 4명을 정책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책보좌관 제도는 행정 내부의 정책 역량에 민간의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 인적 네트워크를 접목해 주요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민선 9기에서 새롭게 도입됐다.

위촉된 정책보좌관들은 군정 주요 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자문을 비롯해 신규 정책과 전략사업 발굴, 국·도비 확보 및 공모사업 대응, 중앙부처와 국회, 유관기관 협력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영양군은 자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현장 방문과 관계부서 협의, 분야별 자문을 통해 정책 수립부터 사업 추진까지 협업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정책보좌관의 제언을 민선 9기 공약사업과 신규 시책, 국·도비 건의사업 등에 적극 반영하고 중앙부처 협의와 각종 공모사업에도 활용해 정책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보좌관은 비상임 명예직으로 앞으로 2년간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 자문과 제언 활동을 수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이 직면한 과제가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행정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정책보좌관들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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