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 교육감은 강원교육 정상화를 위해 8월부터 형식적인 평가와 행정 부담으로 지적되어 온 초등성취기준 70% 의무 평가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교과 영역별 성취기준이 균형 있게 반영되도록 평가계획을 수립하고, 평가 후에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에 둔 맞춤형 피드백을 강화해 세심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해 중단됐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도 재개하고, 낭비성 예산 점검을 통한 재정 건전성도 높인다.
이에 따라 공·사립유치원에 보급 예정이던 4억 원 상당의 전자칠판 지원을 취소하고, 해당 예산을 놀이와 경험, 상호작용 등 유아 발달 특성에 맞춘 교구비로 전환한다.
개축 사업 선정학교 25개교 중 착공 예정이던 6개 학교 사업도 보류하고, 향후 교육혁신 선도지역 선정 결과와 학교별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해 재추진 여부를 결정한다.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불필요한 규제와 닫혀 있던 대화의 문은 열고, 예산은 가장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라며 “비정상의 정상화를 통해 교육의 본질과 현장의 상식이 바로 서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강원=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