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감사관 제도는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 부패를 예방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시민 감시관으로 위촉하는 부패 통제 시스템이다.
시민생활 불편사항과 공무원 비위,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등을 제보하고,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종합감사와 특정감사에 참여해 분야별 전문성과 시민의 시각을 반영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모집 규모는 시설·도시계획·환경·보건·세무 등 전문 분야 15명과 일반 분야 5명이다. 오는 8월 12일까지 모집하며,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고양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 돼 있거나 조례에서 정한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이가 모집 대상이다. 전문 분야는 고양시에 있는 사업장 근무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제한을 받지 않는다.
주요 자격 요건은 기술사 및 해당 전문 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회계사·세무사로 현직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 부패 척결에 대한 사명감과 신고 정신이 높은 사람 등을 포함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고양시청 누리집 서식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임경호 고양시 감사관은 “시민감사관제 운영으로 시민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감사행정에 반영, 부패를 방지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할 것”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시민 전문가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성훈 기자 pjlshpp@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