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로 직행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4’)는 전날 누적 관객수 68만967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고무적인 수치다. 1082만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 물의 길’ 개봉 첫날 누적관객수 35만9787명보다 약 32만명 더 많고, 1376만 관객이 본 ‘겨울왕국 2’ 개봉 첫날 스코어 60만7783명도 넘어섰다.

지난해와 올해 통틀어 최고 오프닝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2025년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주토피아’(31만951명)를 상회한다.
‘톰스파’(톰 홀랜드가 출연하는 ‘스파이더맨’ 시리즈) 이전 3부작과의 경쟁에서도 이겼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54만,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67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63만이다.
이 가운데 ‘스파이더맨4’ 예매량은 개봉 2일차 자정 기준 74만이다. 개봉 이후 첫 주말 극장가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쥘지 주목된다.
한편 ‘스파이더맨4’는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자신을 기억하는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