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1일 (5)
양평군, 사격장 이전‧경마공원 유치 범군민 서명운동 본격 돌입

양평군, 사격장 이전‧경마공원 유치 범군민 서명운동 본격 돌입

“침체한 지역경제‧관광 활성화 위한 핵심 성장동력”

승인 2026-07-31 1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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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8월부터 진행하는 용문산사격장 폐쇄·이전과 경마공원 유치 범군민 서명운동 안내문.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8월부터 진행하는 용문산사격장 폐쇄·이전과 경마공원 유치 범군민 서명운동 안내문.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오는 8월부터 용문산사격장 폐쇄·이전과 경마공원 ‘렛츠런파크’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에 본격 착수한다.
 
31일 양평군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40여 년간 용문산 사격장 소음과 규제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 고충을 해소하고, 경마공원의 양평 유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다.
 
군은 두 현안 해결을 침체한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할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꼽고 있다. 국공유지 활용 여건, 넓은 부지, 교통접근성 등 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복합 레저 공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로 사격장 부지 면적은 241만㎡ 규모로 현 과천 경마장 부지(114만 9937㎡)와 비교해 2배 넘게 넓어 경마장 이전의 최적 입지라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서명운동은 종이와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양평군청 민원실과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군청 홈페이지와 QR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경마공원 유치에 찬선하면 참여할 수 있다.
 
양평군은 군민 서명부를 관계기관과 한국마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용문산사격장 문제 해결과 경마공원 유치 관련 지역사회 간절한 염원을 전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마공원 양평군 유치는 지역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13만 군민 뜻을 하나로 모아 성공적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kukinews.com
이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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