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시장은 31일 국회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지하설 8호선 연장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재정 지원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달들어 벌써 세 번째 정부 주요 부처 관계자와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앞서 김 시장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 이어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도 만나 1만 3000여 명 시민 서명부를 전달하고 8호선 연장 사업 협조를 요청했었다.
김 시장은 국토교통부의 공공주택 공급정책에 따라 민락·고산지구 등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으로 인구가 증가했지만, 이에 필요한 광역철도망 등 교통 인프라는 확충되지 않아 교통 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한 교통 불편과 함께 지방자치단체 복지·행정 부담도 커진 상태다. 특히, 수도권 순환철도망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고 경기북부 광역교통 여건을 개선하려면 정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8호선 의정부 연장은 별내선에서 의정부까지 15km를 연결하고 5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김 시장은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