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는 조안면 능내역사문화공원 내 역사 건물과 열차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해 4일 본격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능내역은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2008년 문을 닫았다. 폐열차만 남아 있던 옛 역사를 고유의 예스러운 분위기를 보존해 새롭게 정비했다. 이와 함께 전시와 체험 요소는 대폭 강화했다.
새로 꾸민 전시관에는 옛 신문 기사로 능내역의 발자취를 되짚는 역사 자료 전시와 레트로풍 감성 포토존을 설치했다. 몰입감을 주는 3면 영상관을 통해 남양주 주요 관광 명소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이 직접 옛 역무원 유니폼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그간 공원 한쪽에 놓여 있던 폐열차 역시 방문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열차라운지’로 정비됐다.
열차 내부는 아늑한 휴게 공간으로 조성하고, 외관은 옛 철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사진 촬영 포인트로 꾸몄다.
시 관계자는 “능내역을 찾은 방문객들이 지역의 철도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