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7일 (5)
이원택 전북지사, “준비된 전북에 2차 공공기관 이전” 촉구

이원택 전북지사, “준비된 전북에 2차 공공기관 이전” 촉구

7일 2차 공공기관 이전 전북 유치 촉구 메시지 발표
금융·농생명·미래첨담산업 기반 갖춘 전북이 공공기관 이전 최적지

승인 2026-08-07 1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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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를 앞두고 금융·농생명·미래첨담산업 기반을 갖춘 전북 유치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7일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한 촉구 메시지를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성장 가속화를 위해 정부 계획에 전북의 요구가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특히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국가균형성장을 완성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국가정책”이라며 “금융·농생명·미래첨단산업 기반을 두루 갖춘 전북은 이미 준비된 지역인 만큼 관련 공공기관 이전이 정부 계획에 반드시 담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172만 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정부와 국회에 전북의 목소리를 전하고, 공공기관 이전 본연의 취지인 국가균형성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 지사는 지난달 22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2차 이전계획에 전북의 핵심 요구를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혁신도시의 수용 여건과 금융·농생명·미래첨단산업 경쟁력을 설명하고, 이전계획 수립 과정에서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실제 전북은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축으로 금융도시 기반과 농생명 혁신클러스터, 새만금 미래산업과 첨단제조 역량 등 국가균형성장을 이끌 산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혁신도시와 연계한 기관 수용 기반과 정주 여건도 넓혀가고 있다.

전북도는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 시점까지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의 정책 협의와 대정부 건의, 국회 공조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원택 도지사는 “전북은 공공기관 이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며 “정부 계획 확정부터 실제 이전이 마무리될 때까지 도정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 전북의 몫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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