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뱅크 유상증자 1개월 연기…정상화도 미뤄졌다
김동운 기자 = 케이뱅크 영업 정상화가 1개월 뒤로 미뤄지게 됐다. 오는 18일 예정됐던 케이뱅크의 유상증자가 연기됐기 때문이다. 케이뱅크는 1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유상증자 주금 납입일을 기존 6월18일에서 다음달 28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 내 주요 주주사들이 증자 참여와 관련, 내부 협의과정 중 시간이 지체되면서 유상증자 일정을 미루게 됐다”라며 “케이뱅크는 성공적인 증자 마무리를 위해 주요 주주사들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케이뱅크는 지난해부터 자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