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진입장벽 완화…‘신규 플레이어’는 누구
금융당국의 금융권 경쟁 촉진 계획에 따라 금융사 설립 진입장벽이 낮아졌다. 이번 발표 당일부터 신규 업체들을 비롯해 기존 금융사들이 전환 선언에 나서는 등 다양한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다만 ‘제 4인터넷전문은행’이나 인수합병을 통한 ‘대형 저축은행’의 신규 등장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란게 금융권의 전망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5일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시중은행의 과점 체제가 이자 장사에만 치중하는 ...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