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개척교회 집단감염 5명 추가 확진...목사 13명 등 23명
인천에서 열린 개척교회 모임 예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인천시는 1일 오후 2시 브리핑에서 “개척교회 확진자는 오늘 오전 발표 때보다 5명이 늘어나 18명에서 23명으로 늘어났다”며 “확진자는 목사 13명, 목사 부인·자녀 등 5명, 신도 등 접촉자 5명”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들이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평구 모 교회 목사인 A씨(57·여·인천 209번 확진자)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도 개척교회 목사이기 때문에 이 환자를 집계에 포함하면 인천 개척교회 관련 확진 목사는 14명, 관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