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반대단체, 24일 야간집회… ‘좌파와의 세대결’ 천명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대변인 정광용)가 24일 오후 시청 대한문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무효’를 주장하는 야간집회를 벌인다. 주최측은 이번 야간집회를 ‘좌파와의 세대결’이라 천명하며,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거라 자신하고 있다.주최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같은 시간대에 좌우 진영의 본격적인 세대결이 펼쳐 질 것”이라며 이념 대결 구도를 강조했다.이들은 “24일 좌파들이 광화문 근처에서 집회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탄기국에서 주최하는 탄핵무효 집회는 시청 앞 대한문 앞에서 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