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 전 차관, 김연아·박태환·안현수 등 ‘특급스타’에 연달아 폭언
‘체육계의 마이너스의 손’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나는 김연아를 참 좋아하지 않는다”고 언급한 사실이 드러나 구설수에 올랐다. 김연아, 박태환 등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낸 내로라하는 스타선수들이 고위인사의 압력에 시달린 사실이 밝혀지며 국내 스포츠계에 만연한 관피아 만행이 힐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SBS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난 참 김연아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직접 언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김연아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악수를 거부하는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