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가 때릴수록 오른다… 윤석열 이어 최재형도?
김은빈 기자 =‘때릴수록 오른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두고 나오던 말이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정면 충돌하며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부상한 윤 전 총장은 여권에서 공세를 계속할수록 몸값이 올랐다. 최근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정치행보를 본격화하면서 비슷한 효과를 거둘지 관심이 쏠린다. 최 전 원장은 지난 15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회동을 한 뒤 전격 입당했다. 감사원장직을 사퇴한지 17일 만이다. 그는 이날 입당 배경에 대해 “정치는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공동의 목표를 이뤄가...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