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나경원‧박영선 예능출연 두고 “꼼수” 지적
김은빈 인턴기자 =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나경원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보궐선거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된 시점에서의 방송출연은 ‘편법’ 사전 선거운동이라는 지적이다. 정의당은 8일 나 전 의원과 박 장관의 예능출연을 언급하며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정치인의 예능방송 출연은 사전 선거운동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나 전 의원은 5일 방송된 종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비췄고, 박 장관도 동...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