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협 젊은 시인 7인, 나태주 시인과 북콘서트 개최
한국시인협회 소속 젊은 시인 7명이 뭉쳐 ‘일곱 번째 감각 - ㅅ’을 펴냈다. 한국시인협회는 오는 12일 책 출간과 함께 충남 공주시 풀꽃문학관에서 나태주 시인과 함께 북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앤솔로지는 젊은 시인들의 모임인 '시옷(ㅅ)'에 소속된 이혜미, 박성준, 황종권, 신승민, 문혜연, 서종현, 이진양 시인의 근작시 5편과 에세이 등으로 구성됐다. 유자효 한국시인협회의 회장의 축사와 나 시인의 발문이 더해졌다. 해설은 김재홍 평론가가 맡았다. ‘시옷(ㅅ)’의 좌장인 이혜미 시인은 “젊은 시인...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