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최다 ‘11연승’ 흥국생명의 거침없는 질주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개막 11연승을 질주했다. 흥국생명은 1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3, 25-18) 대승을 거뒀다. 흥국생명은 승점 32점째를 수확, 2위 현대건설(24점)과 격차를 8점으로 벌렸다. 개막 11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은 2020~2021시즌 개막 10연승을 넘어 구단 개막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V리그 여자부 개막 최다 연승 기록은 2022~2023시즌 현대건설이 달성한 15연승이다. 흥국생명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도 6전 전승에 도...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