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비속어 보도’ 고발에 MBC “언론 탄압”
MBC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에서 불거진 ‘비속어 논란’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관련 영상에 왜곡된 자막을 넣었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했다. MBC는 “부당한 언론 탄압”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26일 오전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발언 관련 허위 방송한 MBC의 박성제 사장, 편집자, 해당 기자 등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 공모공동정범으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