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연기론’ 與 지도부 “거리두기 성과 따라”…후보 5대1 구도
최은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가운데 1위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제외한 나머지 주자들이 일제히 경선 연기를 주장했다. 과거 경선 연기에 부정적이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박용진 민주당 의원도 입장이 돌아섰다. 다만 당 지도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성과에 따라 경선 연기 문제를 논의하자는 신중한 입장이다. 전날 예비경선을 통과한 민주당 주자들은 12일 “경선 연기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용진 의원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2인 이상 모임 금지가 방역 당국의 지침이다. 이...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