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청원, 믿어도 될까”
'윤정희 공방’에 의구심
최은희 기자 =배우 윤정희씨가 프랑스에서 방치됐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을 둘러싸고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악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8일 윤정희 지인이라고 밝힌 이미아 한불문화교류단체 한국의 메아리 대표는 방치 의혹을 반박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윤정희씨는 남편과 딸, 손주와 함께 너무 행복하고 평안하게 잘살고 있다”라며 “최근 2~3년 사이에 증세가 악화해 요양원 대신 전문 간병인을 두고 딸이 직접 돌보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