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과학] '임신 중 염증' 아이 스트레스 호르몬 반응 악화시킨다

KAIST가 태반 염증이 태아의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고, 출생 후 아이가 과도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KAIST 생명과학과 이흥규 교수팀은 임신 중 발생한 염증이 태반을 통해 태아의 스트레스 반응 조절 시스템에 영향을 미쳐 면역 기억을 담당하는 T세포의 생존과 기억 능력이 증가, 알레르기 반응이 강해지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소아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조기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면역계에서 염증반응을 유도하는 대표 물... 2025-08-04 16:34 [이재형]

'폭염대응 철저'… 한수정, 한국자생식물원 공사현장 점검

[쿠키과학] '4배 빠르고 10배 정확한' PCR 검사법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