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팔복새뜰마을, 빗물로 화초 가꾼다
김영재 기자 =전국 최초 빗물이용 시범마을인 전북 전주시 서학동예술마을에 이어 팔복새뜰마을에도 주민들이 빗물로 화초를 가꿀 수 있는 빗물정원이 탄생했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장변호)는 29일 팔복새뜰마을 백수경로당 앞 부지에 조성된 ‘허브빗물정원’ 준공식을 가졌다. 정원은 환경부의 마을단위 주민참여형 빗물자원화 사업인 팔복새뜰마을 빗물 이용 시범마을 조성사업으로 총사업비 4390만원을 들여 조성됐다. 허브빗물정원은 소형 유출 빗물 저류시설로 버려지는 빗물을 재이용, 불특정 오염...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