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핼로윈 안전 총력...오세훈 “인파밀집 상황 철저 관리”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시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파밀집에 대비한 ‘인파감지 시스템’의 가동을 현장 점검하고, 실제 인파밀집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후 광진구 건대맛의거리를 찾아 오는 주말 핼러윈 대비해 주요 인파밀집지역의 현장 안전 관리계획을 보고받고, 지능형(AI) CCTV를 활용해 위험 징후를 사전에 알리는 ‘인파감지 시스템’의 가동을 직접 점검했다. 시는 당초 14개 지역에 대해 인파 밀집을 예상했으나,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와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