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출산휴가 눈치보지 말고 쓰세요” 서울시 저출생 해결 나선다
서울시가 눈치보지 않고 직장 내 모‧부성권 보호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문화를 정착에 발벗고 나선다. 일‧생활 균형을 어렵게 하는 기업문화와 직장 내 분위기가 개선되지 않고서는 저출생 문제도 해결되기 어렵다는 진단에서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 합계출산율은 0.5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합계출산율은 만 15~49세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균적인 출생아 수를 말한다. 서울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의 하나로 6월부터 ‘서울...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