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80대 여성, 코로나19 양성 확진
신영삼 기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손자의 접촉자로 분류, 검사를 받은 전남 함평군 80대 여성이 양성으로 확진됐다. 30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전날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고 전남 185번 확진자로 분류돼 강진의료원에 격리 조치됐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을 앓고 있는 이 여성은 현재 비교적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서구 306번 확진자(손자)의 접촉자로 파악된 이 여성은 지난 24일부터 1박 2일간 자택에서 가족모임을 가진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9일부터... [신영삼]